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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4개 앱, 1년 반 꾸준히 했더니 얻은 수익과 미국소수점투자 후기

앱테크의 의미와 이번 달 수익 정리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앱테크는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자금을 모으는 방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앱들은 간단한 미션만으로 리워드를 지급해 별도의 투자금 없이도 소소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 역시 카카오뱅크, 토스, 모니모, 케이뱅크 총 네 가지 앱을 병행하며 지난달 수익을 정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달 수익은 21,062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달보다 약 5천 원 줄어든 금액입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앱 접속 빈도와 미션 참여율에 따라 수익이 달라진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렇게 모인 소액이 단순 적립에 그치지 않고, 해외 주식 소수점 투자로 이어지면서 실제 자산 증식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카카오뱅크와 토스, 대표 앱테크 활용 후기


먼저 카카오뱅크 앱테크 수익은 8,731원이었고 생활비 관리 미션을 통한 자동이체 리워드가 2,000원을 차지했습니다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활용하는 것이 혜택 면에서 유리할 수 있지만, 카카오뱅크 자체의 미션으로는 순수 수익 약 6,731원을 확보했습니다
접근성과 간편함이 강점이라,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입문용 앱테크라 할 수 있습니다

토스 앱테크 수익은 6,560원이었는데, 출금 시 10% 수수료를 제하면 실제 손에 쥔 금액은 5,904원이었습니다
토스의 미션은 하루 200원 남짓한 리워드가 누적되는 구조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꾸준히 모으는 습관을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매일 소액이라도 쌓아두면 몇 달 후 투자 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장기적인 재테크 관점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모니모와 케이뱅크, 꾸준함이 좌우하는 수익


모니모 앱테크에서는 4,323원을 벌었습니다
지난달보다 영어 공부 챌린지 미션이 추가되어 수익이 늘어났지만, 걷기 미션을 꾸준히 하지 못해 스페셜 보상을 놓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꾸준한 참여만으로도 1,000원 이상을 추가로 얻을 수 있었기에 앱테크는 성실함이 곧 수익이라는 점을 체감했습니다

반면 케이뱅크 앱테크는 총 2,104원에 그쳤습니다
용돈받기 미션으로 1,734원, 돈나무 키우기로 370원을 벌었지만, 이는 지난달 대비 1,000원가량 줄어든 금액입니다
케이뱅크는 미션 참여 시점과 빈도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져, 습관적으로 앱에 접속하지 않으면 수익이 줄어드는 구조라는 점이 확실히 드러났습니다


소수점 투자로 연결되는 앱테크 수익의 힘


이번 달 네 가지 앱테크 총 수익은 21,062원으로, 적지 않은 생활비 보조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는 이 금액을 매달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로 옮겨두고 있습니다

1년 반 정도 이렇게 이어온 결과, 누적 투자금은 약 46만 원에 도달했습니다
처음에는 소소한 용돈벌이였던 앱테크가 지금은 ETF와 해외 주식에 투자되는 실질 자금이 된 것입니다
이는 소액이라도 꾸준히 모아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앱테크는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은 아니지만, 생활 습관 속 부수입을 만들어내고, 이를 투자 자금으로 전환했을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꾸준히 참여해 매달 2만 원 이상을 확보하고, 이를 장기 투자로 연결한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자산 증식의 씨앗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작은 습관의 힘을 믿고 이번 달도 앱테크 미션을 성실히 이어갈 계획입니다